산타 후원자님과 함께한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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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4-01-17 12:00
- 조회1,1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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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크리스마스, 후원자님께서는 어떤 하루를 보내셨나요?
지파운데이션은 이번에도 보육원 아동이 원하는 선물과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나는 너의 산타’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많은 후원자님께서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산타가 되어 주신 덕분에
총 80개 기관의 아이들 2,481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서울에 위치한 보육원에는 후원자님과 직접 방문하여 선물과 함께
후원자님께서 준비해 주신 간식도 함께 전달했는데요,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이 가득했던 그 순간, 함께 보실까요?
아이들과 만날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후원자님과 지파운데이션 직원들!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알록달록한 선물들과 트리, 현수막 등으로 열심히 강당을 꾸몄습니다.
“안녕하세요!!”
드디어 아이들과 만난 후원자님!
아이들 앞으로 산타 후원자님들이 등장한 순간,
“우와~ 산타할아버지다!”, “어디서 왔어요?” 하며 밝고 즐거운 모습으로 뜨거운 호응을 해주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기 전,
2024년 아이들의 새해 소망이 담긴 카드를 읽어보았는데요!
‘내년에는 혼자 샤워를 하고 싶어요.’, ‘버스기사 꿈을 이루고 싶어요.’
‘혼자 있어도 두렵지 않은 강한 마음을 갖고 싶어요.’ 등
선물의 색깔만큼이나 다양하고 알록달록한 아이들의 새해 소망을
후원자님과 함께 응원하였습니다. :)
그리고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던 시간!
선물 증정식이 이어졌는데요,
산타 후원자님들께서 보육원 아이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호명하여
모든 아이들에게 직접 선물을 나눠주셨습니다.
자신의 이름이 언제 나올지 귀를 쫑긋하고 있다가
이름이 호명되면 신나게 앞으로 달려 나오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웠답니다!
하지만 선물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는데요,
가위바위보 게임, 크리스마스 퀴즈를 진행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아이들은 깜짝선물을 받기 위해 작은 손을 번쩍 들며 열심히 참여해 주었습니다.
게임이 끝난 후에는, 받은 선물을 함께 열어보고
서로의 선물을 자랑하며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신이 난 목소리로 환하게 웃는 아이들을 보며 후원자님과 직원들도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아이들을 향한 마음을 가득 담아 정성껏 선물을 준비해 주신 후원자님들을 위해
아이들이 전한 편지도 만나보실까요?
"제가 행복한만큼 후원자님도 행복한 겨울을 맞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동 A-
"저는 강아지를 좋아해요! 후원자님께서는 동물을 좋아하세요?
저의 꿈은 애견카페를 운영하는 겁니다. 제가 꿈을 이루는 모습을 지켜봐주세요.
요즘 감기가 유행이라고 합니다. 후원자님께서도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세요!"
-아동 B-
"후원자님이 보내주시는 사랑 덕분에 추운 겨울이 따뜻해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동C-
"후원자님,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추운 겨울 감기 걸리지 않도록 따뜻하게 지내세요!
저희에게 보내주시는 따뜻한 관심 늘 감사드립니다!"
-아동D-
또래 친구들처럼 원하는 선물을 받기 어려운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나눠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립니다.
후원자님의 나눔 덕분에 보육원 아이들에게는 더욱 쓸쓸하게
기억될 수 있는 크리스마스가 행복한 추억들로 채워질 수 있었습니다.
모든 보육원 아이들이 부족함 없이 행복한 나날들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후원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