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어떻게 지내고 계시나요?

오늘은 보육원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새학기 지원에 대해 소개드리려고 해요 :)

후원자님은 혹시 '새학기'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바쁜 나날들을 보내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한 번도 쓰지 않은 새 책가방, 학용품을 꺼내는 설레는 날이기도 한대요.

띵크아이는 남유에프엔씨와 함께 양육시설과 그룹홈 16개소와 협력하여

보호아동 71명에게 책가방 및 학용품 등

새로운 학기를 준비하는 선물을 전달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손수 고른 책가방, 학용품과 함께

남유에프엔씨에서 선물로 보내주신 워시 및 크림 제품 덕분에

더욱 기쁜 새학기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학기가 되어도 오래되어 낡고 헤졌거나,

원하지 않았던 책가방을 들 수밖에 없었던 아이들.

하지만, 이번 지원을 통해 자신의 취향과 선택이 반영된 

책가방과 학용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아이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한 새학기 선물은

아이들의 학교 생활에도 큰 힘이 되었는데요!

고사리 손으로 꾹꾹 눌러 쓴 손편지로 감사 인사를 전해왔습니다.

"저는 이번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김도윤(가명)이에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파란색 가방을 사주셔서 기분이 최고예요!

새로운 가방 메고 학교에서 공부도 열심히 할게요."

 

- 김도윤 아동 -

"학교 다닐 때 쓰는 가방이 작아져서 불편했는데

이번에 예쁘고 튼튼한 가방을 선물로 주셔서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선물해 주신 예쁜 가방과 필기도구를 소중히 아껴가며

학교 생활도 더욱 더 열심히 할게요."

 

- 김지영(가명) 아동 -

기대와 걱정, 낯섦과 설렘이 교차하는 

아이들의 새로운 학기를 함께 응원하며

더욱 풍성하게 채워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띵크아이는

보육원 아동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것을 면밀히 살피며 함께 하겠습니다.

아이들의 밝은 미소를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