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연 아동이 직접 만든 추석 공예품이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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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4-01-04 11:01
- 조회1,1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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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지난 추석, 지파운데이션 사무실에 선물이 도착했답니다!
추석 당일, 지파운데이션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소개해드리기도 했는데요,
사무실로 도착한 깜짝 선물은 바로 결연 아동들이 직접 만든 추석 공예품이었습니다!
#결연 아동이 보낸 깜짝 선물!
결연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 중 미술 활동시간에 함께 추석 공예품을 만들었다고 해요.
기관 선생님께서 아이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공예품을
후원자님께 감사 인사와 함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연락을 주셨답니다.
#정성 가득 마음을 담아!
아이들이 후원자님을 생각하며 한 땀 한 땀
마음을 다해 만든 추석 공예품, 정말 예쁘지 않나요? :)
직접 만든 공예품도 아름답지만 후원자님을 생각하며
집중해서 만들었을 아이들의 모습이 상상이 되어 괜히 마음이 뭉클해지기도 하네요.
아이들의 따스한 마음이 공예품과 함께 전달되는 거 같습니다.
#후원자님, 항상 감사해요!
깜짝 선물 안에는 공예품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도 함께 들어있었답니다.
아직 나이가 어려 글을 쓰지 못하는 아동의 경우,
시설장 선생님께서 마음이 담긴 편지를 대신 작성해 주셨어요.
“매번 결연 아동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동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 아동시설 시설장 -
“만드는 과정에서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즐겁고 행복했어요.
공부도 열심히 해서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 후원 아동 A -
“내년에 중학교 3학년이 되어서 더욱 열심히 공부할 생각이예요.
저에게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 후원 아동 B -
총 12분의 후원자님께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공예품과 편지를 전해드렸는데요,
결연 아동의 공예품을 받으신 후원자님 한 분께서 연락을 주셨습니다.
"아이가 만든 공예품 잘 받았습니다!
손으로 직접 만들어서인지 예쁘더라고요.
편지도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물리적으로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잘 성장하고 있다는 게 느껴져서 아이에게 참 고마웠습니다.
아이에게 더 많은 사랑을 보내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 따뜻한 마음 전해주신 이양주 후원자님 -
이 외에도 생각지 못한 명절 선물에 깜짝 놀라신 후원자님,
아이들의 마음에 크게 감동을 받으신 후원자님들도 계셨는데요,
결연 아동들의 정성 가득한 선물로 모두 마음 따뜻해지는 추석 명절이 되었습니다.
한 명의 아이가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 보내주신 후원자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지파운데이션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하며
원하는 꿈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습니다.
아이들을 향한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