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3 방지원 후원자
페이지 정보
- 작성일24-01-17 10:11
- 조회1,134회
본문
후원자와 결연 아동의 유쾌한 만남 #3
지파운데이션에서는 '아동 결연'을 통해
후원자님과 한 아이가 인연을 맺고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1년 이상 결연후원을 하신 후원자님의 경우
결연 아동과 만남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서로에 대해 궁금해하며 많은 시간을 보낸
후원자님과 결연 아동의 만남을 담은 따뜻한 이야기.
후원자와 결연 아동의 유쾌한 만남을 ‘후.아.유’를 통해
후원자님들께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결연과 만남
1년 넘게 미국에 거주하시면서 지파운데이션 결연을 통해
다빈이(가명)를 후원하고 계셨던 후원자님.
이번에 한국에 오실 기회가 있어 한국에 있는 동안
다빈이를 꼭 만나보고 싶다고 말씀해주셨고,
다빈이의 동의를 얻어 실제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첫만남
누구에게나 그렇듯 첫만남은 항상 어색할 수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첫만남을 가지기 전 다빈이와 후원자님이 편지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모는 다빈이가 너무너무 만나보고 싶었어~"
후원자님의 진심이 가득 담긴 한 마디를 통해,
조금이나마 다빈이와 후원자님의 거리가 줄어들었습니다.
#다빈이 선물이야!
그렇게 후원자님과 처음 만나게 된 다빈이.
후원자님이 새 학기를 맞은 다빈이를 위해 준비한 선물은
학용품과 장난감이었는데요.
그래도 다빈이가 가장 먼저 열어본 선물은 바로 후원자님의 편지!
다빈이가 편지를 읽으면서 활짝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후원자님이 다빈이를 생각해서 선물로 가져온 슬라임을
함께 가지고 놀기도 했답니다.
#다빈아 반가워!
서로의 얼굴을 그려주는 활동을 통해
다빈이와 후원자님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는데요.
후원자님의 마음에 대답하듯,
다빈이가 후원자님의 얼굴 옆에 꾹꾹 눌러쓴 글자는 '이모 사랑해'였습니다.
기념 사진 촬영을 끝으로 찾아온 아쉬운 작별의 시간,
후원자님과 다빈이는 다음 만남을 약속하며 서로를 배웅했습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며 써 나갈 이야기와 후원자님의 이야기가 만나
아이가 자라남에 있어 필요한 모든 영역을 지원하는 아동 결연.
앞으로도 지파운데이션은 결연으로 맺어진 모든 아이들이
후원자님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후원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