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아보여도 꾸준히 변화하고 있는 민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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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5-10-24 14:32
- 조회9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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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 아동 전문지원 플랫폼, 띵크아이는
보육원 아이들이 건강히 성장하고 현실의 벽을 넘어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마음껏 꿈꾸며,
안정적인 자립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아동결연을 통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 아이와 귀한 인연을 맺는 결연!
결연을 통해 전해진 소중한 후원금은 자라나는 아이의 성장과 생활을 응원하며
교육비, 의료비, 자립비, 아동생계비, 심리치료비로 사용되는데요,
오늘은 띵크아이 결연후원을 통해
이전보다 안정적인 일상을 보내며, 타인과의 소통 방법을 꾸준히 배우고 있는
민하(가명)의 이야기를 함께 만나러 가보실까요?
#보호자로부터 마음의 상처를 받게 된 민하(가명)
- 장래희망 : 디자이너- 좋아하는 색 : 파란색- 취미 : 만들기- 보물 1호: 내 물건- 후원자님께 궁금해요 : 후원을 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올해 중학교 3학년이 된 민하(가명)는
미혼부모의 자녀로 태어나 보호자가 양육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보육원에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보육원에서 생활하는 동안 보호자의 왕래나 지원이 전혀 없었지만
아빠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어 아빠에 대한 그리움이 큰 편이었는데요,
우연한 계기로 연락이 닿았지만
연락을 거부하는 보호자에 상처를 받고 상실감이 큰 상태였습니다.
#다른 사람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던 아이

[민하가 생활하는 보육원 내 공간]
민하는 그동안 보호자에게 받은 마음의 상처와
트라우마로 감정 조절이 어려운 편이었는데요,
자신과 의견이 다르거나, 원하는 대로 되지 않으면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학교 담임선생님과 소통의 문제를 빚거나,
보육원 내 맘에 들지 않는 아이들에게
공격적인 말과 행동으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곤 했습니다.
#작아 보여도 꾸준히 변화되어 나아갑니다.

민하는 현재 ADHD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하고 있으며
청소년 센터에서 의사소통 방법을 배우고 있는데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법,
자신의 잘못된 태도를 인정하는 법 등을 배우며
점점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만들기, 색칠 등 손으로 만드는 활동을 좋아하는 민하(가명)는
미술 활동에 흥미를 느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을 꾸미거나,
친구들에게 만든 작품을 나누어 주는 걸 좋아하는데요,
꾸준한 미술 활동을 통해 점차 자신감과 자존감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민하의 결연 후원금은
민하의 삶과 가능성을 지켜주는 자립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보육원 퇴소 이후, 주거, 생활, 학업 등
모든 걸 스스로 감당해야 하는 민하의 자립 준비를 위해 사용됩니다.
#민하가 보내온 소중한 편지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저는 민하예요.생일선물 후원 정말 감사해요. 덕분에 올겨울 따듯이 보낼 수 있을 거 같아요.후원자님 편지도 잘 읽었어요. 감사해요.저도 커서 후원자님처럼 남을 돕는 훌륭한 어른이 될게요!"
#담당 선생님의 감사 인사
민하(가명)는 보호자에게 상처를 많이 받은 아이였어요.하지만, 결연 후원 이후 후원자님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통해심리/정서적 만족감을 얻게 되었고, 보육원에서도 안정된 모습을 조금씩 보이고 있어요.아이의 일상생활에 큰 희망이 되었죠.저희 민하가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인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지 부탁드려요!
지금까지 결연아동 민하(가명)의 이야기, 어떻게 보셨나요?
결연을 통해 보육원 아이와 소중한 인연을 맺는다는 건
일시적인 지원이 아니라, 한 아이의 성장과 자립을 끝까지 응원하는 멋진 일인데요,
누군가 나를 믿고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이
아이들에게 큰 힘과, 나도 할 수 있다는 믿음이 되어줍니다.
지금, 도움이 필요한 보육원 아이들에게
결연 후원으로 함께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