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응원하는 사람이 생기는 일. 보육원 아동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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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6-10-2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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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원자님!
한 번쯤 보육원 아이들은 어떻게 생활하고,
어떤 하루를 보내고 있을지 궁금하신 적 있지 않으신가요?

오늘은 인천 보라매 보육원에서 근무하시는 박재인 사회복지사님의 이야기를 통해
보육원에서는 아이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보육원 아동결연이 아이들에게 어떤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지 등
궁금했던 내용들을 하나씩 풀어드리고자 하는데요!
지금 함께 가보실까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사회복지현장에서 10년째 일하고 있는 박재인 사회복지사라고 합니다.
지금은 보라매 보육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보육원에 입소하게 되는 과정과 기준이 있나요?
보통 3세에서 18세까지 아동이 생활하게끔 되어있습니다.
아이들이 입소하는 이유는 가정해체라던지, 아니면 경제적인 이유,
그리고 요즘 사회적으로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가정 내 아동 학대 등
원가정에서 생활하기 좀 어려운 아이들이 입소하게 되고요.

입소도 부모님이 요청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생활하는 관할 지자체에서 입소 의뢰를 받고 결정이 되는데요.
가정에서 생활하는 것보다 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것이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겠다고 판단이 되면 일시보호 시설로 가게 됩니다.
아이들이 보육원에 오기 전에 적응하는 기간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이후 가정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는데 만약 돌아갈 상황이 되지 않는 경우에
보육원에 와서 만 18세까지 생활을 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보육원에서 어떤 하루를 보내나요?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는데, 그냥 일반 가정의 아이들과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하루일과는 아침에 일어나면 학교 가고, 학교 다녀오면 간식 조금 먹다가 학원을 가고요.
학원 다녀오면 저녁 먹고 저녁 시간을 보내는데
저희 보육원에서는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서 프로그램 참여하고 그렇게 생활하고 있어요.
일반 가정의 아이들과 똑같습니다. (웃음)
하지만, 그 평범한 일상을 지켜주는 게 쉽지만은 않다고요?

저희 보육원에 37명의 아이가 생활하고 있는데 아이들 각각 원하는 것을 다 해줄 수는 없는 거죠.
어떤 친구는 피아노 하고 싶고 태권도 하고 싶은 친구도 있고, 보습학원이 필요한 아이도 있고요.
이런 경우에는 하고 싶은 게 아닌 필요한 것부터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거예요.
그래서 정부 예산이나 저희가 가지고 있는 후원금으로 다 하긴 힘든 실정이긴 하죠.
예산의 한계 속에서 외부 자원이 아이들에게 의미 있게 다가왔던 순간이 있나요?
방학 일기를 쓰면서 아이들이 그러는 거예요.
“난 이것도 해봤고, 저것도 해봤어”라고 쓰고 이야기를 하면서 너무 좋아하는 거예요.
보육원에서 프로그램을 하거나 체험 활동 했던 것들이
반 친구들한테 개학하고 나서 “어디 갔었고, 저기 갔었고”
이야기할 수 있는 이야깃거리가 되었던 거죠.

근데 아이들이 이런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주셔서 가능했던 것인 것이라,
저는 이게 되게 가슴이 벅찼던 것 같아요.
보육원 아이들이 여러 부분에서 좀 소외가 될 수 있잖아요.
문화나 다른 아이들이 누릴 수 있는 많은 것에서 좀 소외되기 쉬운데
외부 자원을 통해 추억을 만들고 자랑할 무언가가 되었다는 것이
저에게는 의미 있게 다가온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다양한 것을 경험하면서 욕구도 다양해지고 그런 게 저는 참 좋더라고요.
그래서 결연도 그렇고, 많은 자원들을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웃음)
보육원 결연 후원만이 채워 줄 수 있는 특별함은 무엇인가요?
아이들이 자립을 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경제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결연 후원자께서 매달 이렇게 지원해 주시는 금액들이 모여서 아이가 자립할 때 기반이 되거든요.

아이들이 누군지는 모를 수는 있지만 나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분이 한 명 더 있다는 거잖아요.
내가 아는 사람 외에 내 삶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아이들에게는 위로와 응원이 되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생각해 보시면 누군가가 나를 응원하고 내 삶을 지지한다는 건 되게 좋은 일이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아이들에게 큰 위로가 되는 것 같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어떤 어른으로 자라나길 바라시나요?

아이들이 어디 나가도 당당한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보육원에서 아이들이 일반 가정 아이들과 다르지 않게 키우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지만
사실 분명히 다름과 차이가 발생할 수밖에 없거든요.
그럼에도 보육원에서 살았다는 것에 상관없이 당당하게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다른 것보다도 몸과 마음이 다 건강하고 당당한 어른으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웃음)
영상을 통해 박재인 사회복지사님의 더 자세한 인터뷰 내용을 보고 싶으시다면?
지금,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지금까지 박재인 사회복지사님의 이야기로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을까요?
특히 나를 응원하고 내 삶을 지지한다는 점이
아이들에게 성장하면서 큰 응원이 된다는 말씀이 인상 깊었는데요!
띵크아이는 아이들이 당당한 어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꾸준한 응원. 보육원 아동결연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띵크아이 보육원 아동결연으로 아이들에게 든든한 응원을 전해 주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지금, 한 아이와 특별한 인연을 맺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