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크아이의 첫 번째 결연 후원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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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4-04-19 11:27
- 조회1,46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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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원자님!
띵크아이는 전국 모든 보육원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 속에서 아이답게 자랄 수 있도록
생계, 교육, 의료, 자립 등 성장에 필요한 모든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띵크아이와 함께해주시는 후원자님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띵크아이의 첫 번째 결연 후원자님의 이야기, 함께 만나볼까요?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임혜진 후원자님 가족사진>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27살 임혜진이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사실 기부나 후원을 결심하기가 쉽지 않은데
어떻게 후원을 결심하게 되셨을까요?
<임혜진 후원자님의 꿈그림 팔찌>
저는 사실 기부를 많이 해오거나 한 사람은 아니에요.
제 스스로가 여유가 없고 불안정한 상태에서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이 쉬운 일도 아니었고,
기부금 사용에 있어서도 고민이 많았는데요.
그렇게 생각하면 앞으로도 시작할 수조차 없겠다는 생각을 했고,
작은 시작이라도 해보자는 마음에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띵크아이의 첫 번째 결연 후원자님이세요!
혹시 띵크아이를 선택하신 이유가 있으실까요?
<임혜진 후원자님의 기부증서 및 팔찌>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이들,
그 중에서도 중요한 어린 시절에 도움을 주고 싶었어요.
그러던 중 지파운데이션을 접하게 되었고,
안내도 상세하고 아이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느껴져
띵크아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첫 후원을 결연으로 맺어주셨어요!
아동결연을 맺어주신 이유가 있으실까요?
<임혜진 후원자님 결연아동>
저는 불특정 다수의 인원도 중요하지만
단 한 명이라도 명확하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에
아동결연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제가 결연을 중간에 그만두게 된다면
결연 대상자 친구는 후원 순위가 뒤로 밀려나
도움을 받기 어렵겠다는 생각으로
그만두지 않고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임혜진 후원자님이 결연아동에게 보내신 선물>
물론 제가 모든 친구들을 다 돕기는 어렵겠지만
특별한 날만큼은 함께하는 친구들과 기쁨을 나눴으면 하는 마음에
결연아동뿐만 아니라 결연아동 주변 친구들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려고 하고 있어요.
후원사연에 결연아동과 공통점이 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어떤 부분일까요?
주변에서도 잘 모르는 부분이기는 한데,
제 결연아동이 저와 같은 질환을 진단 받은 친구였고,
생일도 5일 차이로 비슷해서 서로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수많은 친구들 중에서 이어진 인연과의 공통점이라고 생각하니 신기하기도 하고,
저처럼 이 친구가 좋은 환경에서 더 많은 것들을 누리고
더 많은 것을 경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게 되었어요.
후원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격려의 한 마디 부탁드려요!
<결연아동이 임혜진 후원자님께 보낸 편지>
후원을 할까 말까 고민하고 계시다면, 시작하세요!
여러분의 도움이 누군가에게는 웃음이 되고 행복이 되니까요.
아이들이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친구들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여러분의 작은 시작이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드는 발돋움이 되길 바랍니다 :)
마지막으로, 보육원 아동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 부탁드려요 :)
얘들아! 너희들에게는 일상을 함께하고 사랑하는 친구들과
응원하는 우리가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늘 웃음을 잃지 않기를 바랄게.
누구보다도 멋지고 특별한 너희들이니까,
더 예쁘고 멋지게 성장할 너희들의 앞날을 항상 응원할게!
파이팅!
보육원 아이들이 또래 아이들처럼 많은 사랑을 받고
성장하면 좋겠다고 전해주신 임혜진 후원자님.
어린 나이에 참고 포기하는 삶에 익숙해져가는 보육원 아이들에게
임혜진 후원자님과 함께 지속적인 사랑을 보내주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들이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눠줄 수 있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후원자님께서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