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와 결연 아동의 첫 만남! "아동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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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6-03-28 01:46
- 조회1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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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처음" 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순간이 떠오르시나요?
첫 출근을 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때,
출산하고 처음으로 아이를 안아봤을 때,
내 손으로 처음 맛있는 음식을 만들었을 때 등
수많은 처음의 순간들이 생각나실 텐데요.
설렘과 약간의 긴장이 느껴지는 처음의 순간!
오늘은 후원자님과 결연아동이 처음 만나는
아동과의 만남 순간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아동과의 만남"은 결연후원을 1년 이상 지속하신 후원자님이
그동안 편지와 선물을 주고받으며 소통했던 결연아동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시간으로,
결연아동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활동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오늘 그 첫 만남 이야기를 함께 보러 가실까요?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7개월 된 아들, 그리고 초등학교 1학년 남자 결연 아동,
중학교 1학년 여자 결연 아동까지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세 아이의 아빠 조수현입니다.
보육원 아동결연을 시작하게 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학창 시절에는 봉사활동을 많이 했었는데, 어른이 되어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매번 봉사활동을 간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봉사활동 대신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생각하다가
결연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후원 중에서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아이들의 순수함을 좋아하고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에 아동 결연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결연 후원을 처음 시작하고 아동 프로필을 받아보셨을 텐데요. 처음 받고 기분이 어떠셨나요?

우선 결연 아동들이 참 예쁘고 귀엽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던 것 같아요.
아동 프로필 속 아이들이 굉장히 환하게 웃고 있더라고요!
좋아하는 것, 꿈 등 아이들에 대해 알아가면서
나와 인연이 되었다는 생각에 책임감도 많이 따랐죠.
전국에 8천 명이 넘는 보육원 아이들 중 두 아이를 만나게 되어
소중한 인연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오늘 결연 아동과 처음 만나셨다고 들었는데요!
결연 아동은 어떤 친구인가요?

두 명의 결연 아동 중 이제 초등학교에 입학한 진호(가명)를 오늘 만났는데요.
축구와 자전거를 좋아하고 활동적인 남자아이입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도 에너지 넘친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니 초등학생답게 더 활기찬 모습이었어요.
아동과의 만남을 신청하신 이유가 있으실까요?
그동안 성장보고서도 받아보고, 편지도 주고받으면서
진호가 성장하는 모습을 봐 왔는데요.
이번에 초등학교에 입학했다는 소식을 듣고 더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동과의 만남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오면서도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준비한 선물을 마음에 들어 할지 고민이 많았어요. (웃음)
오늘 진호를 처음 만났을 때, 어떤 느낌이 드셨나요?
첫 만남이지만, 처음 만난 것이 아닌 친근한 느낌이 제일 먼저 들었어요.
이전부터 편지와 선물을 주고받았던 덕분이지 않을까 싶네요. (웃음)

특히 아들이 태어났을 때 진호에게 편지로 소식을 전했었는데,
아들을 보고 싶다고 답장을 보내주었거든요.
꾸준히 서로 소통했던 덕분에 친근하게 만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오늘 아동과의 만남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신가요?

진호가 자전거 타고 축구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직접 자전거 타는 것을 보여주고, 같이 축구하자고 먼저 이야기해 줬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진호랑 더 친해졌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다음에 만나면 좀 더 오래 축구도 하고, 같이 자전거도 타야겠어요 (웃음)
진호에게 어떤 어른으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진호가 앞으로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교까지 갔을 때
편하게 연락할 수 있는 어른이 되어주고 싶어요.
진호에게 언제든지 연락할 수 있는 든든한 어른, 삼촌이 되어주는 것이 제 바람입니다.
결연 후원을 망설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사실 시작이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시작을 해보면 어렵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거든요.
그 시작으로 아이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고,
아동과의 만남으로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결연 후원을 할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제 인생에서 결연 아동을 만나러 보육원에 오게 될 줄 어떻게 알았겠어요.(웃음)
많은 분들이 이 변화와 경험을 결연 후원을 통해 느껴보셨으면 좋겠네요!

활기 넘치는 결연 아동 진호와 든든한 어른이 되어주고 싶은 조수현 후원자님의 첫 만남.
이번 아동과의 만남 이후 진호가 후원자님께 직접 편지를 작성했는데요!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저에게 옷이랑 레고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결연 아동 진호-
한 자 한 자 직접 적은 진호의 감사 편지를 보니
아동과의 만남을 통해 즐거웠던 진호의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보육원 아동결연은 아이들이 보육원에서 생활하며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나는 과정을 함께하는 여정인데요.
그 여정을 결연 후원자로서 함께 걸어주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지금, 결연 후원으로 보육원 아이와 함께 걸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