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치료지원으로 꾸준히 "마음의 힘"을 키우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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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6-10-3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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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원자님!
후원자님은 “아이답다”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시나요?
친구들과 즐겁게 뛰어놀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환하게 웃는 아이의 모습이 먼저 떠오르곤 하는데요!
기쁠 때 마음껏 웃는 것처럼
슬플 때 울고 힘들 때는 말할 수 있는 것도
아이가 아이답게 자라나는 데 꼭 필요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보육원 아이들은 마음속에 힘든 감정, 기억이 있어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서, 혹은 누구한테 말해야 할지 몰라서
혼자 끙끙 앓고 감당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띵크아이는 보육원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원 심리치료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후원자님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심리치료를 통해 하나둘 마음의 힘을 키워나가는
보육원 아이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나 스스로를 알아가고 있는 민준이(가명)의 이야기

올해 초등학교 2학년 민준이(가명)는
평소 집중력이 짧아 학습 지연이 발생하여 스스로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고
친구들과 대화할 때 자기중심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갈등이 빈번했었는데요.
특히 상황에 맞지 않는 말을 내뱉거나
상대방을 생각하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먹고 싶은 것, 내가 갖고 싶은 것 등
자기 중심적인 이야기만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심리치료를 통해 활동에 몰입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중력이 늘어나고
역할놀이를 통해 나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이를 통해 학교나 보육원에서 아이들과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많이 줄어들고
자기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람들과 눈을 맞추기 시작한 새은이(가명) 이야기

초등학교 3학년 새은이는 사람들과 대화할 때 눈을 맞추지 않고 시선이 아래를 향했는데요.
반복적으로 “00이는 잘하는 데 저는 못하는 것 같아요.”
“00이는 뭐 하고 놀아요? 나는 저거 못하는데” 와 같이
친구들과 자신을 비교하는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이번 심리치료지원을 꾸준히 받으면서
가장 먼저 변화한 것은 표정과 감정 표현이었습니다.

항상 아래로만 향하던 새은이의 시선이 위로 올라오면서
대화하는 선생님, 친구들과 눈을 맞추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심리치료를 진행할 때 선생님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고 눈을 맞추는 횟수가 점점 늘어났는데요!
또, 대화의 주제가 자신과 다른 친구들을 비교하는 것에서
오늘 학교생활이 어땠는지, 어떤 하루를 보냈는지 등
온전히 새은이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변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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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해 주신 상담이 재미있었고 좋았던 것 같아요.
상담하면서 속상했던 것도 이야기하고 종이접기도 하고 재밌는 시간이었어요. 감사드립니다.
-새은(가명) 올림-
발음 걱정이 사라진 혜성이(가명) 이야기

내년에 중학생이 되는 혜성이는
이번 심리치료 지원을 통해 언어치료를 꾸준히 받을 수 있었는데요.
평소 "ㄹ" 발음을 잘 하지 못해 발음이 명확하지 않았고
을,를,이,가와 같은 조사 등을 잘못 사용하는 등
다른 사람들과 대화할 때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스스로 발음에 대해 걱정하고 자신감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특히 자신이 학교에서 있었던 일이나
보육원에서 생활하며 즐거웠던 일을 스스로 이야기할 때
정확하게 발음하지 못해 사람들이 못 알아듣는 경우가 많아,
사람들과 대화할 때 항상 위축된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지원을 통해 혜성이는 발음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되어
스스로 정확한 발음을 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발음 걱정 없이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발음이 많이 좋아졌어요.
내년에 중학교에 들어가는데 발음 때문에 곤란한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저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커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어여쁜 숙녀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혜성(가명) 올림-
심리치료지원으로 아이들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띵크아이는 아이들이 아이답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이번 심리치료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속도는 다 다르지만,
꾸준히 자신의 상처를 이해하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띵크아이는 많은 보육원 아이들이
마음속 힘든 감정과 기억보다도
현재 마주하는 기쁨과 행복한 일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심리치료지원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